망원 카페 루프트 Luft
2020. 1. 17. 20:52ㆍReview/커피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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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과 상수 사이에 있던 루프트가 문을 닫았는데,
알고보니 합정과 망원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었다.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 자리도 넉넉하겠다 하고 찾아갔다.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4500원, 라떼 5000원이다.
원두 판매도 하고, 커피에 집중하는 카페인듯
금요일 저녁이었지만 사람이 너무너무 없어서..
쇼핑몰 사진찍던 사람들 한 팀 말고는 나뿐이었다,,
그래서 더 있고 싶었지만 나왔다.. 콘센트 자리도 많고,
대부분의 의자는 등받이없는 불편한 의자다.
사람 없어서 넓은 스댕ㅎ테이블을 혼자 쓸 수 있어서 좋았다.
망원 맛집이 밀집한 망리단길에서 샛길로 조금만 걸으면 된다,
한적해서 자주 가고 싶다.
그런데 8잔 마시면 아메리카노 1잔 주는 스탬프는
2월까지다. 오늘이 1월 17일인디.. 한달안에 여덟번을 오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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