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맥주 서울브루어리 (Seoul Brewery)
한남동에서 처음 가본 서울브루어리. 자주 가던 마라탕집에서 가까운 맥주집을 찾다가 들렀다.안주는 어쩐지 손이 가는 것이 없어서 의무적으로 안주를 시키는 나임에도 쳐다보지 않게 된다.맥주는 한 잔에 8천원~. 과일향이 나는 상큼한 맥주는 잘 안땡겨서 갈 때마다 로버스트 포터(ROBUST PORTER)를 마신다.처음에는 원두가 @%@#라고 소개받았던 것 같은데, 다크 초콜릿이 들어간 맥주란다.아무튼 이게 참 입맛에 잘맞아 맥주가 땡기는 날이면 별 일없이 서울브루어리를 찾게 되었다.6-7도였던 듯한데 이상하게 소주보다 취하는 것 같기도 하고두 잔 시키면 요상하게 취한다 사이트도 있다https://www.seoulbrewery.com/hapjeong
2020.01.02